태광그룹 세화미술관, <미지의 걸작>展 개최
· 세화미술관 주요 해외 소장품 특별전.. 해외작품 30여점 전시
· 해외 유명 작가의 잘 알려지지 않은 걸작 공개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하 ‘일주재단’, 관장 서혜옥)은 7월26일부터 11월20일까지 흥국생명이 후원하는 세화미술관 주요 소장품 특별전 《미지의 걸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지의 걸작》은 마크 퀸, 살바도르 달리, 만 레이, 프랭크 스텔라 등 현대 미술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해외작가 17명의 작품 30여점을 만날 수 있는 전시다. 작가들은 인고의 시간을 거쳐 탄생한 걸작을 통해 자신을 알리고 작품세계를 확립해간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들의 걸작 중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들을 소개하여 그들의 정신성과 철학, 그리고 이면의 서사들을 발견하고자 한다.
세화미술관은 2017년 개관 이래 5년간 국내 작가들의 전시를 지원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미술계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국내 대표 공공미술작품인 <해머링 맨>을 소장하고 있는 세화미술관은 이번 소장품 특별전을 통해 해외 명작들을 공개하여 관람객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 국내외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소개할 셰화미술관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자 한다.
전시는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 위치한 세화미술관에서 유료 전시로 진행되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관람할 수 있다.
세화미술관 서혜옥 관장은 “이번 전시는 잘 알려지지 않은 명작을 통해 유명 작가들의 사상과 철학을 살펴볼 수 있는 자리”라며, “문화예술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화미술관의 비전과 가치 또한 담겨 있는 전시”라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기여하고자 2009년 세화예술문화재단을 설립, 일주&선화 갤러리를 운영하며 국내외 작가 지원 및 전시를 개최하였다. 2017년 세화미술관으로 확장 개관하여, 광화문 흥국생명빌딩 1층에서 공공미술 작품을 선보이고, 3층 미술관에서 다양한 기획 전시를 개최하고 있다.

<미지의 걸작>展 포스터 [사진=세화미술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