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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전달
2022.07.25

일주학술문화재단, 제30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전달



· 국내학사 재학생 59명 선발.. 30년간 1,088명 지원


· 5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장학생 인적 네트워크 마련



제30기 국내학사 장학증서 전달

7월22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중앙)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제30기 국내학사 장학생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일주학술문화재단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 이사장 이우진)은 7월22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2년도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5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일주재단 이우진 이사장과 재단관계자,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 및 기존 장학생 등이 참석했다. 수여식에서 신규 장학생 59명(인문사회계열 34명, 자연공학계열 17명, 예체능계열 8명)을 대표해 고려대학교 바이오시스템의과학부 전공 강혜빈 장학생이 단상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았다.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최대 5학기까지 등록금 전액(또는 생활비 장학금)과 학업 보조금이 지급된다.


또한 새롭게 멘토링에 임하게 될 신규 장학생들에게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기존 장학생 중 모범적으로 멘토링에 임한 9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장학사업은 ‘자원이 없는 나라일수록 인재를 키워야 한다’는 재단 설립자 고(故) 이임용 회장의 철학에 따라 1991년 시작해 30기 선발에 이르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088명의 장학생을 지원했다.


국내학사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재학생, 졸업생들 간 교류 모임과 다양한 네트워크에 참여가 가능하다. 기수 별 모임은 연 2회 이상 이루어지고 있으며, 장학생들로만 구성된 여름캠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일주재단 이우진 이사장은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장학생들이 ‘나무는 숲과 함께 자라야 한다’는 설립자 정신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충분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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