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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 안전보건 현장 가이드북 배포
2023.07.13


“안전이 최우선” 태광산업, 안전보건 현장 가이드북 배포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공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해 주요 생산 공장 임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사진=태광산업 제공]


· 안전·보건 경영 핵심가치로 무재해·무사고·무결점 3無 사업장 구현


· 올해 3월 ISO 45001 인증 등 ESG 경영 강화 결실


태광그룹 섬유·석유화학 계열사 태광산업이 공장 내 안전사고 예방과 경각심 고취를 위한 가이드북 제작에 나섰다.


태광산업은 주요 생산 공장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현장 가이드북’을 제작해 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가이드북은 안전·보건 경영을 핵심가치로 3무(무재해·무사고·무결점) 사업장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 법규준수를 습관화하고, 실질적으로 현장에서 발생가능한 사고를 적극 예방하자는 차원에서 제작됐다. 현장 근무 전 또는 작업 전 근무자들이 안전보건 필수 법규 준수 사항을 빠르게 확인하고, 과거 실제 발생했던 사고 사례의 원인과 대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사진과 그림 위주로 가독성을 극대화했다.


또 화학공정안전, 기계·건설안전, 전기안전, 보건 분야의 세부내용을 30여개 항목으로 세분화해 근무자들이 놓치기 쉬운 핵심 포인트를 강조했다. 동시에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주요 법규를 비교하고 공정안전관리(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안전표지, 유해·위험물질 규정량 등 복잡한 항목에 대해서도 근무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태광산업 안전보건팀 관계자는 “최근 기업의 사고사례를 분석해본 결과, 최소한의 안전 법규만 지켰더라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다”며 “앞으로도 안전, 보건, 환경 교육을 강화하고 안전에 솔선수범하며 안전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최고 수준의 무재해 사업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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