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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2022.07.11

일주학술문화재단, 제30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 장학생 1인당 총 12만 달러 장학금 지원


· 지난 31년 동안 총 206명 지원



일주학술문화재단, 제30기 해외박사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7월8일 서울 광화문 흥국생명빌딩에서 이우진 일주학술문화재단 이사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제30기 해외박사 장학생들이 일주 이임용 회장 동상 앞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일주학술문화재단 제공]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 이사장 이우진)은 7월8일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에서 2022년도 제30기 해외박사 장학생으로 선발된 7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들은 미국 MIT, 하버드대, 스탠포드대, 프린스턴대, 코넬대 등 명문대학 박사 과정에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들로 전공은 회계학, 경영학, 화학공학, 기계공학, 물리학, 수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이 선발되었다.


일주재단은 선발자 1인당 총 12만 달러(한화 약 1.5억원)의 장학금을 4년에 걸쳐 지원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도록 후원한다. 유학 국가별 금액 차이는 없으며, 교육조교(Teaching Assistant, TA) 및 연구조교(Research Assistant, RA) 활동에 따른 감액도 없다.


일주재단 장학금은 장학금 수혜에 수반한 요구사항이나 제약 사항을 일체 두지 않는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이는 재단이 장학사업 시작 이래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원칙으로 장학생들이 학업과 연구 외에 다른 부담 없이 학위과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려는 재단 설립자 일주(一洲) 이임용 태광그룹 창업자의 의지가 담긴 것이다.


일주재단은 1991년부터 해외박사 장학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장학생들의 학문적 역량 및 열정을 평가하여 학문의 균형발전을 위해 여러 부문에서 고르게 인재를 선발해 왔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을 포함해 지난 31년 동안 총 206명을 지원했다.


일주재단 이우진 이사장은 “올해로 설립 31주년을 맞은 일주학술문화재단은 미래 한국 사회를 이끌어 갈 인재를 지원·육성하는데 집중했다”며 “’나눔’의 실천을 강조한 재단 설립자의 뜻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에 재능을 환원할 수 있는 인재가 되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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