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2022.06.28
흥국화재,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 실시
· 그놈 목소리 3Go! 캠페인 펼쳐

흥국화재 임직원들이 6월27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사진=흥국화재 제공]
태광그룹 금융 계열사인 흥국화재(대표이사 임규준)가 지난 27일 금융소비자보호 및 ESG 경영의 일환으로 대표적 금융사기범죄인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가두캠페인을 펼쳤다.
흥국화재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한 금융기관과 손해보험협회 등과 긴밀히 협업하여 보이스피싱 피해 감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보이스피싱 피해금액은 7,744억원으로 집계됐다. 2017년 2,470억원이던 피해금액은 2018년 4,040억원, 2019년 6,398억원, 2020년 7,000억원으로 계속 늘었다. 피해자 연령은 40~50대가 다수였고, 건당 피해액은 1,000만~3,000만원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에 보이스피싱 범죄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고 심각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가두캠페인을 펼쳐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시민들에게 피해 예방 방안을 전파했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보험계약 해지를 유도해 금융사 자금을 편취하는 수법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민적 주의를 환기시킬 수 있는 범죄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