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을 상징하는 랜드마크인 <해머링 맨(Hammering Man)>(2022)이 10년 만에 산타클로스가 되었다.

태광그룹 세화예술문화재단(이하 세화미술관)은 세화미술관의 대표적인 소장품 <해머링 맨> 20주년을 기념하여 연말 프로젝트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을 개최한다. 세화미술관은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누구나 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흥국금융가족과 세화미술관 로고를 삽입한 산타클로스 모자와 양말을 <해머링 맨>에 설치하고 글자 조형물을 활용한 포토존을 조성했다.

본 프로젝트는 공공미술품인 <해머링 맨>을 통해 보다 많은 대중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도 어려운 시기에 국민들에게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세화미술관은 2022년 11월 20일부터 2023년 1월 15일까지 <해머링 맨>에 산타클로스 모자와 양말을 설치하고, ‘HAPPY NEW YEAR HAMMERINGMAN’이 적힌 조형물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설치하는 과정을 담은 스케치 영상을 제작, POP판에 QR코드를 삽입할 예정이며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channel/UCFDvLX4jLkunjjCn3TEO8pQ)에서도 영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광그룹 세화미술관이 대표 소장품 <해머링 맨> 20주년을 기념해 연말 프로젝트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을 개최한다. [사진=태광그룹 제공]

‘해피뉴이어 해머링 맨’ 프로젝트 연계로 ‘해머링 맨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해머링 맨>과 사진을 촬영하고 ‘#해피뉴이어해머링맨, #세화미술관, #흥국생명빌딩’ 해쉬태그와 함께 게시된 리뷰 중 추첨을 통해 <해머링 맨> 연계 제작 굿즈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세화미술관 3층 인포데스크에서 <해머링 맨>과 촬영한 사진을 보여주는 관람객 모두에게 상품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화미술관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sehwamoa)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