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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5억원 전달
2022.10.07
태광그룹, 포항시에 수해복구 지원금 5억원 전달
· 제11호 태풍 ‘힌남노’ 피해 주민 지원·복구 돕기 위한 기부
· 태풍 ‘차바’ 피해·강원도 산불피해 등 재해 때마다 성금 지원
태광그룹이 10월6일 오후 4시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지난 8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에 수해복구를 위한 지원금 5억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이사와 포항시 이강덕 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 직전 영남지역을 관통한 태풍 ‘힌남노’로 인해 인명피해는 물론 주택 파손, 도로 및 교량 손실, 농작물 피해 등을 입었다. 여기에 포함 소재 주요 기업들이 침수로 조업이 중단되며, 협력사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태광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해지원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재민들이 다시금 일어설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태광그룹 사회공헌 슬로건인 ‘따뜻한 빛’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광산업 조진환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이강덕 포항시장이 6일 포항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열린 수해복구 지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태광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