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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가족 교육지원으로 5년간 11억 기부
2022.02.22
일주학술문화재단, 장애가족 교육지원으로 5년간 총 11억 기부
· 충분한 학습기회 지원목적으로 1인당 최대 200만원 지원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은 장애가족들의 교육지원을 위해 총 11억4천만원의 기부를 5년간 이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태광그룹 일주학술문화재단(이하 ‘일주재단’)은 2월21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푸르메재단과 ‘2022년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비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
일주재단의 장애가족 교육지원사업은 푸르메재단과 손잡고 장애가족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모가 장애인인 만 18세 미만 자녀 15명과 장애아동을 형제자매로 둔 중·고등학생 35명 등 총 50명을 선정해 1인당 연간 200만원까지 학업지원비와 예체능 교육비 등을 제공한다.
일주재단은 2018년부터 총 10억4천만원을 푸르메재단에 기부하여 장애부모, 형재가 있는 비장애 형제자매 480여명에게 충분한 학교 밖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본인이 원하는 수업을 받지 못했던 많은 학생들이 일주재단의 꾸준한 지원을 통하여 학습능력과 자신감이 향상되어 본인이 희망하는 대학교에 입학하는 등 다양한 진로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월21일 서울 종구 푸르메재단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장애가족 교육지원 사업비 전달식’ 행사에서 일주학술문화재단 허승조 이사장(사진 왼쪽)과 푸르메재단 강지원 이사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태광산업 제공]